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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이야기

12 매력탐구













































































글을 쓸 때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라고 했다.

악한 사람에게 선한 면을

선한 사람에게 악한 면을

강한 사람에게 약한 면을

약한 사람에게 강한 면을

...등


그러면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게 된다고 했다.


그러고 다양한 책과 영화를 보니

웬걸?

정말 다양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가 매력 있더라.


그걸 알게 되니

사람 보는 눈이 달라졌다.

사람의 다양한 외모, 말투, 성격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여전히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있지만...)


노래를 잘 부르면 매력 있지만

노래를 못 부르면 그것이 매력이기도 하더란 것이다.



덕분에 사람이 재미있어졌다.

물론 나는 내향적인 개인주의자라 그것이 활달한 사교성으로 이어지기는 힘들지 모른다.

하지만 더 따뜻하게 주변을 관찰하고 그것을 이야기에 담아낼 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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