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

수제라떼

커피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집에서 가끔 커피 한잔에 우유를 섞어 마시곤 한다.
어제는 집에 3cm 정도 우유가 남아 있길래 마구마구 흔들어 봤는데
웬걸, 제법 그럴듯한 거품이 나 있었다. 
커피에 올려 먹으니 맛도 제법 그럴싸하더라.




흡족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주방에서 우유병을 확인했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도 넘게 지나 있었다.
거품의 비결은 숙성된 우유지도 모르겠다.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촌역의 엄마와 아들  (0) 2014.02.26
20140226 여러가지  (0) 2014.02.26
20140213 DAM  (0) 2014.02.15
가을  (0) 2013.11.16
문제집, 면바지, 그리고 빈티지  (0) 201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