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김어준)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2010년 '청춘 페스티벌'에서 김어준 씨가 한 강연을 보았다. '나는 꼼수다'가 유행할 때도 한 번 들어본 적이 없었고, '닥치고 정치'라는 책은 반도 못 보고 덮었는데 이 강연은 한자리에서 끝까지 들을 만큼 좋았다. 나는 내 속에 쌓여가는 이야기들을 여러 모습으로 풀어내고 싶었다. 40살이 되었을 때의 내 모습을 궁금해하기만 하는 대신, 30년쯤 후 은퇴하고 난 이후로 미루는 대신, 30대를 시작하는 지금 시작해서 직접 부딪혀가며 만들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얼마 전 새로운 선택을 했다. 그런 상황에서 들어서 더 좋았을지 모르겠다.내가 하고 싶은 일을 치열하지만 즐겁게 해 나가자. ^^ * 누군가 정리해 둔 스크립트를 아래에 첨부하지만 누락된 부분도 있어 시간이 되시는 분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