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아빠 썸네일형 리스트형 #14 언제든 좋아 우리가 생각한 때와 다른 날에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게 너의 때라는 걸 인정할게. 앞으로도 널 키우며 바라는 것이 있겠지만 너는 자기의 때와 방법을 스스로 정하며 커가겠지? 그걸 응원하고 곁에 있어 주는 부모가 될게. 건강하게 만나자. 기다릴게. 더보기 #13 신발이 젖어도 괜찮아 온유야, 가끔 신발이 젖어도 즐겁게 가보자~ 젖어도 된다고 받아들이면 할 수 있는게 많아지니까 :) 더보기 #12 우리의 속도로 비교하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나에게 맞는 속도를 발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럴 수 있게 우리가 먼저 그렇게 살게. 더보기 #11 가을 가을 산책을 좋아한다. 풍성한 색감이 매일 달라지기에 어딜 걸어도 질리지 않는다. 온유가 가을 풍경을 처음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1년 후에 다시 가을이 온다는 게 얼마나 신기할까? 바스락 거리는 바닥을 걸으면 하루종일 질리지도 않겠지? 온유야 내년에는 우리 같이 가을길을 걷자. 어서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