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하지만 그것이 노트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게다가 적어도 15인치는 돼 보이는 크기라면 더더욱 그렇다.
오늘 지하철에서 커다란 노트북을 손에 들고 마주 보고 서 있는 두 명의 남자를 보았다.
그들 나름의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겠지만, 배경을 모르는 나의 눈에는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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