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산책하면 제법 볼거리가 많다.
이름모를 풀들이 자라 꽃이 피고 지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나무들과
거리를 어슬렁 거리는 길고양이와 새들
자세히 쳐다보면 그 속에 숨어있는 다이나믹한 야생의 세계까지...
그런 것에 울고 웃는
좀 순수한 우리 부부의 산책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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