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ing 동생과 나는 맥도날드에 앉아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 하길 즐겼다.북적이는 분위기가 묘하게 대화에 집중하게 만들었기 때문 이기도 하지만카페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더보기 infracore 공모전 1등 상품이었던 아이패드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참가했던 인프라코어 공모전..결과는 2등. 비록 아이패드 대신 영화관람권 5장을 받는데 그쳤지만,가족과 함께 본 주말 영화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더보기 기차표 투표를 위해 대구에 갔다 창원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잠을 자다 방송 소리에 깨 보니 '진례역'이라고 합니다.'진례역?'경산-청도-밀양-진영-창원중앙 역은 잘 알고 있지만 진례라는 이름이 웬지 낯설어지금 내가 어디 쯤에 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그리곤 언제나처럼 스마트폰을 꺼내봅니다. 그러다 문득, 기차표에 대한 불만이 살짝 생김을 느낍니다.기차표에 뭔가 정보를 조금만 더 넣어주면 사용한 지 2년이 넘어 반나절도 체 버티지 못하는 스마트폰을사용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원래라면 불만의 화살은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 스마트폰에게 가야 하건만...오늘은 웬지 기차표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그래서 기차표에서 느낀 불편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더보기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