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다음 계단을 보면서 걸었다.
30대에 막 걸음을 내딛는 지금.. 나는 왠지 40대를 바라보게 된다.
너는 아직 멀었어. 쌀이 익으려면 한참 남았는데 왜 자꾸 밥뚜껑을 열어. 왜 밥이 설었다고 성질을 부리느냐고. 닫아. 닫고 기다려. 제발 뜸 좀 들이라고. 그럴 시간에 너의 장점을 들여다보고 앞으로 10년 동안 어떻게 치고 나갈 건지부터 고민하란 말이야.
-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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