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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이야기

27. 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










미래에는 많은 것이 변하고 사라진다고 한다.

학교도 사라지고 선생님도 사라지고 의사도 사라지고 판사도 사라지고.... 

하여간  사라지는 게 정말 많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 사라질까?

학교나 선생님이 사라진대도 가르침은 사라지지 않고

의사가 사라진대도 치료는 사라지지 않고

판사가 사라진대도 판결을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닐까?


사라지지 않을 것만 붙잡고 다른 것들에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신하며 나가야겠다.

그림책이, 책이 혹 사라진다 할지라도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을 믿기에... 

이야기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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