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마을빌라모자원에서 6명의 아이를 만나고 왔다. 아이들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소그룹 강연은 처음인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배웠다. 소그룹은 빔프로젝 보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와글와글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이들 덕분에 배웠다 :)
당연한 말이지만 내가 대단한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애초에 나 스스로 먼저 부담스러운 기대를 내려놓고 시작한다. 그냥 내 이야기를 내 방식으로 전할 뿐.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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